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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입은 사과·배 10~12개 5000원… 염가 판매

농협충남본부, 11일 농협은행 대전대사동지점 주차장서 판매

입력 2019-10-11 13:16

▲ 충남농협 직거래장터에서 흠집사과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농협충남본부

충남농협본부가 태풍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와 배를 대상으로 직거래 판매에 나선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11일 대전시 대사동 농협은행 대사동지점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열어 예산능금농협(조합장 권요영)과 함께 태풍피해 과수농가 돕기 ‘사과‧배 알뜰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행사를 갖는다.

직거래  판촉행사는 태풍으로 인해 흠집 등 상품성이 떨어지나 소비에는 지장이 없는 사과‧배를 선별해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농협이 태풍피해를 입은 과일을 염가에 판매에 나선 것은 피해 농가에 작은 도움이 주기 위해 사과 2t·배 1t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 10개에서 12개를 골라 담아 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민의 정성과 땀으로 자란 농산물이 상품성 저하로 유통되지 못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판매행사를 준비했다. 이같은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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