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삼한의 초록길 3.2km 구간’
  • ▲ 제천시 청전동 시민광장에서 의림지까지 연결된 '삼한의 초록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 시 보건소는 건강한 삶과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걷기운동 데이'를 운영한다.ⓒ제천시보건소 제공
    ▲ 제천시 청전동 시민광장에서 의림지까지 연결된 '삼한의 초록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 시 보건소는 건강한 삶과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걷기운동 데이'를 운영한다.ⓒ제천시보건소 제공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가 이달 2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건강한 삶과 걷기운동 생활화를 위해 ‘초록길 걷기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보건소에 따르면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이 기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3.2km(왕복)구간에서 실시된다.

    보건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를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바른 걷기자세·방법 등을 알려주고 기초건강측정도 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청전동 시민광장으로 모이면 된다.

    ‘걷기 운동’은 심장병, 골다공증, 성인병, 비만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개선하는 등 질병예방에 탁월한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