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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日 백색국가 제외날 與 대표 낮술” 부적절…정치권 공방도 ‘한심’

화재난 천안 차암초 증축 교사동, 안정성 확보 위해 ‘재건축’ 결정
충북대병원 “조은누리 양 평소모습 회복…거동도 가능”
조은누리 찾은 ‘달관이’··계급 없어 특진 대상도 특식도 어려워

입력 2019-08-05 07:08 | 수정 2019-08-05 11:09

▲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백색국가 제외하며 2차 경제보복에 나선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인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청주 평화의 소녀상.ⓒ이재표 전 언론인

5일자 신문들은 지난 2일 일본 각의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제외와 관련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의 대응에 나선 상황 등으로 장식했다. 

정부와 충청권 광역‧기초단체장들은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규모와 이에 대한 지원 및 대응책 등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전했다.

또한 한·일간의 ‘경제 전쟁’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의 일식집 ‘낮술(“사케를 먹었다느니, 청주를 먹었다느니”)논란’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킨 날 ‘낮술’을 먹은 여당 대표도 한심한 일이지만, 나라가 ‘누란의 위기’ 상황에서도 힘을 보탤 생각은 않고 정치권이 ‘네 탓’ 공방만 하며 귀중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 모두가 비난을 받고 있다. 

실종 10일 만에 발견된 청주 여중생 조은누리양(14)이 조난 상태에서 생존이 가능했던 것은 여름과 장마철이라는 계절적인 요인이 컷다고 신문은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 양이 조난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생존에 필수요건인 수분공급과 체온유치, 나트륨 유지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조 양이 실종되면서 민관군 등 수천여명이 11일 간 수색작업을 펼쳤다. 이 가운데 조 양을 처음 발견한 군견 ‘달관이’의 공헌이 가장 컸다.

다음은 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사흘만에 쫓겨난 ‘평화의 소녀상’
‘일본에 불편한 진실’ 알리는 日 최대 국제예술전시회 
정부 압력·극우 테러협박에 75일 동안 예정된 전시 중단 

-韓日 싸우는 사이 中·대만 반사이익
中업체, 애플에 OLED 납품 추진… 반도체용 불화수소도 수출 채비 
대만은 대규모 채용·기술 투자

-열흘간 산속 생존…장맛비가 은인
전문가들 “수분공급‧체온유지”

◇중앙일보
-이재용·최태원 만난 日메가뱅크 “자금 회수 걱정말라”
사토 회장 “민간 교류는 이어가야”
11조원대 한국 대출, 확대도 시사
일본 자금 아직 회수 움직임 없어

-손님 한명도 없는 유니클로···계산대마저 텅 비었다
인파 몰린 쇼핑몰 속 고요한 섬, 유니클로 
유니클로 매장 앞 ‘감시자’ 
들어가는 사람 찍어 SNS에
손님 사라진 김포공항점 

-“日핵심산업 타격 줄 품목, 자동차 등 34개 압축”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와 투트랙으로 경제 맞대응 진행”
“일본도 산업 피해 가시화돼야 협상 출구 열릴 것”
당‧정‧청 협의선 소재‧부품 산업 1조원 지원 등 수비책 공유

-조은누리 찾은 영웅 ‘달관이’···특진 커녕 특식도 못주는 사연
“조은누리양 생환 일등공신 달관이 포상하라" 여론
한우 특식·일계급 특진·에어컨 설치 요구 봇물
군견은 계급 없어 특진 대상 아냐…특식도 어려워
박상진 원사 “정량 식사 원칙…공놀이·간식 포상”
달관이 표창 가능성은 높아…32사단 검토 중

◇동아일보
-‘린치핀과 코너스톤’ 美 동북아 전략 양대 축에 금 갈까 긴장
[日 2차 경제보복]‘GSOMIA 파기’ 놓고 고민 깊어진 美

-이해찬, 日 2차보복 날 일식당 오찬 논란
일본술 ‘사케’ 마셨는지 놓고 공방 
野 “부적절 행위”… 與 “국산청주 마셔”

◇한겨레신문
-아베, 예고된 악재 줄줄이…경제보복 장기화땐 역풍 가능성
9월 미국과 무역협상 압박에
10월 소비세 2%p 인상 예정 
수출·내수 경제 타격 받을 듯 

반도체 수출 허가 시한 10월 
거부땐 WTO 위반…신뢰도 저하 
“시간 지날수록 일 기업도 타격 
일 재계와 여론의 태도 변할 것”


-‘전범기업’ 미쓰비시 등 일 자동차부품 4개사 국제담합 적발
공정위, 미쓰비시·히타치·덴소 등 과징금 92억
 현대차 등 상대 10년 이상 ‘거래처 나눠먹기’ 
미국·유럽·일본·캐나다도 총 6조원대 제재 

공정위 2013년 이후 차부품 담합사건 9건 적발
과징금 1800억원 부과…일본업체들 모두 연루 

 ◇한국경제
-韓‧日 경제 전쟁, 중국만 웃는다
中 “이 틈에 시장 잡자” 잰걸음
애플에 “우리 제품 써달라”
韓 반도체 인재 영입 나서

-내년 日대응 예산 1兆+α…“부품‧소재 독립 이룰 기술무관학교 육성”
고위 당‧정‧청협의회
“전문기업 100곳 키워”
소재‧장비 기술 자립”

◇매일경제
-‘아베 쇼크’ 덮친 한국…국가 대수술 기회
1965년 국교정상화때부터
일본 넘어선다고 했지만
여전히 日리스크 무방비 노출

경제전쟁 일선에 나선 기업
주52시간에 연구개발 발묶여
환경·노동 족쇄 풀어줘야

-181만 몰린 보령머드축제…5명중 1명 외국인
10일간 보령시 인구 18배 찾아
지난해 총 경제효과만 1098억

11개國 해외 유튜버 초대해
생생한 현장 전세계에 알려
외국인 ‘38만명’ 지구촌 축제로

-軍도 나선다…연기된 ‘독도방어훈련’ 이달중 추진
“日측이 계속 문제 악화시켜
더이상 일정 미룰 수 없다”

◇중도일보
-충청 與野, 日 백색국가 제외 강력규탄·극일의지
‘위기가 곧 기회’ 국산화 기술자립 촉진 등으로 ‘오버 재팬’
세계 경제·평화 위협비판 ‘美 역할론’ 정부 외교적 노력촉구

-충청 지자체,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적극대응
정부 대응에 발맞춰 지역 산업 피해 조사와 지원 대책 마련 분주
3개 시도지사 “피해 최소화, 장기적으로 기술독립 계기 마련”
충남도, “일본과의 교류 무기한 연기”

-화재난 천안 차암초 증축 교사동, 안정성 확보와 책임시공 위해 ‘재건축’ 결정

◇중부매일
-우리 기업 우리가 지킨다… 팔 걷은 은행들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수조원 대 긴급 지원

-충북대병원 “조은누리 양 평소모습 회복…거동도 가능”
콩팥 회복 따라 퇴원 시기 1~2주 걸려

-조양 발견 군견 ‘달관이’ 어떤 포상 받을까
일계급 특진·훈장 대신 표창장이나 사료 받을 가능성 높아

◇충북일보
-출구 묘연한 경제보복… 한·일 ‘공멸의 길’
충북 반도체·화학관련 대기업·협력사 피해
소재 국산화·수입처 다변화 시기 ‘예상 불가’
‘경제침략 단호·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필요
“정부, 주요·시급품목 수출입협상 나서야”

-일본 수출규제…충북은 아직도 ‘현황 파악중’
충북도, 지난달 19일부터 수출기업 2천여 곳 대상 설문조사 실시
현재 기업 30여 곳 조사 결과 접수…예상 피해규모 추산 못해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 못 내놔…도 “지자체 근본대책 마련에 한계”

◇충청타임즈
-日 수출규제 파장 예의주시…충북 주력품목 직격탄 우려 
도, 2000개 기업 대상 조사…21곳 피해 예상
도내 수출 40% 차지 반도체부문 타격 불가피
의료기기업체 日 100% 의존…병원 공급 차질
화장품 수출 감소‧들깨 기름 수출 중단 등 영향

-백색국가 제외 피해 현실화 >충북도 대응책 마련 나섰다
이시종 지사, 경제단체·기업인들과 긴급 회의 개최 
특허청 특허 신속 처리·피해기업 자금지원 등 건의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 개발비 지원 등 대책 추진 
수출진흥協 구성 … 대 日 수출농가 피해 예방 최소화

◇충청투데이
-대전 기업도 파장… “4분기부터 피해 현실화”
日, 백색국가서 韓 제외
경제 5단체와 긴급회의 개최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대책 마련

-충청권 폭염 계속… 태풍 프란시스코 6~8일 영향권
최고 34~36℃… 건강관리 요주의

◇대전일보
-일상 뿌리내린 ‘Japan’… 어디까지 보이콧 해야하나

-이낙연 총리 “일본 넘어서는 안되는 선 넘었다… 단호하게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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