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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쓸만한 내용 녹음 됐어?” 마닷 불법녹취 ‘정황’

故김대중 前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양승조 지사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 2023년 시작”
‘올해만 벌써 108억’ 대전 보이스피싱 피해 날로 증가
헝가리 유람선사고 희생자 유해 첫 귀국… 대전 1구 포함
김제동 고액 강연료 주려던 대덕구… 정부에 예산신청 땐 ‘강사비 13만원’ 신고

입력 2019-06-11 12:55

▲ 마이크로닷 부모 신모씨와 김모씨가 지난 4월 8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돼 제천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목성균 기자

중부매일은 11일 자 신문에서 마이크로닷이 부모가 빚을 진 채권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 합의를 종요하는 과정에서 ‘불법녹취’를 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마닷은 자신의 부모(부친 신 모 씨 구속)의 첫 공판을 3일 앞둔 지난달 18일 제천에 거주하는 피해자 A 씨를 찾아가 신 씨 부부 사기사건과 관련해 합의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마닷을 만난 A 씨는 “마닷이 친척과 함께 자신을 찾아왔는데 합의를 거절했더니 마닷 일행이 사무실을 빠져나간 뒤 창고 셔터 너머로 마닷이 ‘쓸만한 내용 녹음 잘 됐어요’라고 묻자 일행이 ‘앞에 것은 쓰면 안 돼, 우리한테 불리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혀 이들이 녹취를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게재했다.

이어 ‘마닷의 불법 녹음 정황이 확인되자 피해자들은 “방송 복귀를 위해 언론플레이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합의 안하는 사람들은 강성 피해자, 돈만 밝히는 피해자로 몰아 이미지 회복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신 씨 부부 때문에 가족이 죽고 다쳤다. 돈으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고 했다.

20년 전 거액의 돈을 빌린 뒤 외국으로 도피했던 마닷 부모는 사기혐의와 관련해 오는 20일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다음은 11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故김대중 前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1962년 마흔 나이에 2살 연하 金 전 대통령과 결혼
李여사, 47년간 ‘그림자 내조’… 옥바라지, 망명, 가택연금 고초 겪어
김 전 대통령 死後에도 현 여권에 정치적 영향력 발휘

-‘깨진 독’ 놔둔채 추경만 붓겠다는 정부
당정청, 정책 수정 없이 추경을 ‘경제 만병통치약’처럼 내세워
추경 6조7000억 다 집행해도 경제성장 효과는 0.1%p밖에 안돼

-김제동 고액 강연료 주려던 대전 대덕구… 정부에 예산신청땐 ‘강사비 13만원’ 신고
‘풀뿌리 교육자치 사업’ 계획서에 강사수당 회당 10만~13만원 책정
區 "김제동 특강은 원래 없던 것… 나중에 별도계획 세워 섭외했다"

-“피흘리는 임원 40분간 감금에, 참고인 위협도”...판결문으로 본 '유성기업 노조 폭력 현장'
유성기업 폭력 노조원들 ‘1심 판결문’ 살펴보니
재판부 "뜻 관철되지 않으면 폭력 서슴지 않아"
…"체포조에 현상금까지 걸고 임원 잡아 폭행"

◇중앙일보
-”아동학대 처벌 받느니, CCTV 지우고 과태료 내고 만다” 
어린이집 CCTV 의무화 4년
부모가 영상 요구하면 “고장·분실”
제재는 과태료 최고 300만원뿐
원장들 “잠재적 범죄자 취급 안 돼”

-“고유정 전 남편 혈흔 천장에 많아… 졸피뎀에 누워서 당한 듯”

-의붓아들 사망 석달 뒤 전남편 살해…“고유정은 경계성 성격장애”
범죄 심리학자들 “성격장애 가능성 커” 분석
“의붓아들 사망·양육권 다툼이 범죄 도화선”
경찰, 계획 범죄 가능성에 무게 두고 수사중
피해자 혈흔에서 수면제 일종 ‘졸피뎀’검출도

◇동아일보
-DJ의 영원한 동지… 한국정치 격변의 세월 함께 이겨내
[이희호 여사 별세]

-“휴대전화 전자파 뇌종양에 영향” 근로복지공단, 첫 산재 인정

◇한겨레신문
-경기 “L자형 침체” 갈림길에서… 발목잡힌 ‘추경’에 발 묶인 정부
경기 전망 놓고 설왕설래
KDI “경기부진” 석달째 진단
청와대도 “회복 가능성” 말 접어

미-중 갈등 격화 속
‘추경’마저 한국당에 발목잡혀
재정투입 미뤄지고…
SOC예산 집행도 ‘감감’

‘침체 탈출’ 실기하나 우려 증폭

-‘중국의 압제 거부한다’…100만 홍콩인들 거리로
기본권 침해 우려 큰 ‘범죄인 인도 조례’ 반대 시위
1997년 반환 뒤 최대 규모…홍콩 시민사회 부활 신호탄

“홍콩이 베이징·상하이처럼? 끝까지 이곳 지키겠다”
“당연히 누려온 권리 박탈 가능성…절박감에 참여”

중 관영 매체 “외부 불순세력 홍콩 혼란 부추겨”
친중파 홍콩 행정장관 조례 강행 의지 다시 밝혀

-‘물컵 갑질’ 조현민 한진그룹 경영 복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14개월 만에
“조원태 견제 위해” 해석 유력한 반면
“2대 주주 맞서 일시적 화합” 의견도

◇매일경제
-“새업무 맡으면 포털만 뒤지는 신세”… 기재부 사무관의 비애
민간에 치이는 경제관료

“민간기업 전문가 만나면
무력감에 위축” 현실 토로

탈원전·카풀 정책 난맥상
시민단체·노조에 휘둘려

“세법개정 현장 발굴은커녕
건의서류 챙겨보기도 바빠”

-막 투자 시작한 5G까지 원가 공개해야할 판…“이런 나라 없다”
시장 망치는 원가공개 요구

공정위, 가맹점주 보호 명분
프랜차이즈가 가맹점에 파는
재료값 상·하한 공개 의무화
업계 “영업비밀 다 드러날판”

분양원가 공개항목 확대는
주택공급 위축 가져올수도

◇한국경제
-“초단타로 코스닥 교란”… 美 헤지펀드 조사한다
금융당국, 시타델 ‘정조준’ 
매매 창구 메릴린치도 제재

-삼성·SK ‘10조 매출’ 날아갈 판인데…‘美·中 협박’ 불구경하는 정부
中의 협박 “삼성·SK, 美에 협조 말라”

글로벌 기술기업 집합시켜
‘反 화웨이’ 동참 땐 응징 경고
한국 ‘美·中 갈등 유탄’ 현실로

◇충북일보
-외식업체 558곳 폐업… ‘살려 달라’ 아비규환
최저임금 직격탄 중고 주방용품 급증
업계 진입장벽 강화 등 특단대책 시급

-충북 소상공인 절반, 최저생계비도 못 번다
도·소매업 49.04%, 숙박·음식점 53.14%
전국 평균보다 각각 3.56%p·0.74%p 많아
“지역별 대표 상권 성장 돕는 정책강화 필요”

-70년 역사 쌓아올린 공군사관학교
1949년 개교·1985년 청주 이전
현재 정예 공군장교 1만명 양성
기념식에 1천500여명 참석

◇충청타임즈
-다시 주목받는 충북 항공정비사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항공기 엔진 부품 제조업체 EDAC 인수 
전자기계부터 항공 엔진 부품 정비까지 가능해져
청주, 空士 · 국제공항 등 MRO단지 조성 ‘최적지’
F-35 스텔스 전투기 전량 배치… 정비 필요성 대두
김종대 의원 “범도민 MRO추진단 등 구성해야”

-충청권 사립大 시간강사 7년 새 대규모 감축
2011년 전국 6만226명 → 2018년 3만7829명 
청주대 413명 → 152명 등 41곳 50% 이상 줄여 
8월 법 시행 앞두고 전임교원 시수 확대 등 ‘꼼수’ 
대학교육연구소 “정부, 행·재정적 지원대책 필요”

-“NC 청주점 개점… 이랜드 일방적 주장”
드림플러스상인회 반발… “소상공인과의 상생협약 무시” 
“상인회가 대규모점포관리권 보유… 법적조치 불사할 것”

◇충청투데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출범 1년’… 긍정평가 우세
긍·부정 오차범위 혼재… 남은 임기 더 중요
지역경제활성화 과제 1순위는 일자리 창출
4개 시·도의회 의정활동 부정평가 압도적
차기 대권주자 이완구·정당은 민주당 1위

-교육감 평가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 속… 세종은 먹구름
<창간 29주년 충청 민심은 지금>
대전 설동호·충남 김지철, 직무수행 긍정적 평가 우세
충북, 긍·부정 평가 1.9%p 차이
세종, 부정평가 12.1%p 앞서

-“충북 시급한 현안은 청주공항 활성화”
일자리 창출 우선과제로 꼽아
지사·교육감 긍정·부정 ‘팽팽’
47.9% “충청지역 정당 필요해”

-이력서만 100장을 쓰다… 청춘은 ‘쓰다’
[20대 종착역에서 쓴 청춘일기]
창간 29주년, 29세에 청춘을 묻다
문과 출신 취업생 여전히‘문송’
전공 연계·적성 등은 모두 고민
예술가, 열정 커도 항상 생계걱정
취업해도 불합리한 관행에 위축

◇대전일보
-대전충남중기청 1급승격이냐 충남청 신설이냐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 2023년 시작
양승조 지사 기자회견 “해양 생태계 복원 모델로 만들겠다”

-‘올해만 벌써 108억’ 대전 보이스피싱 피해 날로 증가

-충청권 저축은행 수익성에 건전성까지 악화
올해 1분기 경영공시 결과 한성, 대명 저축은행 등 ‘고정이하 여신비율’↑, BIS 자기자본비율↓ 건전성 전년 동기대비 악화

◇중도일보
-충청, 표의 등가성 ‘훼손’ 방치되나 의석수 확대시급
호남比 유권자·인구 추월불구 지역구 의원 1명 적어
국비확보·고위직 인사 직결 민·관·정 역량결집 필요
패스트트랙·여야 정치적 합의 대비 ‘전력투구’ 시급

-대전 신축야구장 ‘개방형’으로 기우나… 돔구장 부정기류
이달 중으로 돔이냐 개방형이냐 결정내릴 예정
돔구장 비용 문제 여전… 용역사 다른 대안 제시하기도

-헝가리 유람선사고 희생자 유해 첫 귀국… 대전 1구 포함

-대전 LNG 발전소 건립 안갯속… 지역주민 반대여론 여전
주민 간담회 추진 불발… 당일 아침 주민 불참 통보
대책위 “주민 모두 반대… 들어야 할 이유 없다 판단”
내달 공론화 예고 험로 예상… 시 “주민 의견 듣겠다"”

◇중부매일
-“쓸만한 내용 녹음 됐어?” 마닷 불법녹취 정황포착
피해자 “동행자와 나눈 대화 들어”… 직접 찾아와 돈 없다며 합의 종용
변호사 선임료 억대… 진정성 의심9999

-충청권 경매 침체기 낙찰률 ‘뒷걸음질’
충북 5월 전 용도 걸쳐 20%대 부진 여전

-“제보자 색출 나선 충북도교육청 행위는 언론자유 침해”
충북기자협회, 규탄 성명… 경찰 고발 취하·책임자 사과·재발방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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