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매포여성의용대장 등 4명 이임
  • ▲ 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모습.ⓒ단양소방서
    ▲ 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모습.ⓒ단양소방서

    충북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5일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14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에 헌신한 김은희 매포여성의용대장 등 4명이 이임하고 김송희 단양여성의용대장 등 4명이 취임했다.

    신임 단양여성의용소방대 김송희 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내 고장 발전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수 서장은 “그동안 맡은 바 책무를 다 해준 대장들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각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새롭게 취임한 대장을 중심으로 신뢰받는 봉사조직의 사명을 갖고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