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동행카드’로 낙오 없는 교육 추진

월 1회 10만원 입금씩 교통카드

박근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1.09 14:48:45

▲ 충북도교육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이 ‘동행카드’를 통해 낙오 학생 없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동행카드는 지난 해 7월 처음 시작한 제도로 월 1회 10만 원이 들어간 교통카드 형태의 ‘전국 호환형 충전식 선불카드’다.

이 카드는 도내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관리와 지원에 대해 청소년 및 학부모가 동의한 학생, 도·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개월 이상 관리중인 학생에게 지급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학업 중단 학생들을 발굴해 오고 있다.

발굴된 학생들은 10개 시·군 교육지원청 ‘Wee센터’, 1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상담을 받도록 했다.

상담 후 가정의 소득기준(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대상자 등), 학업 복귀와 자립을 위한 의지 등을 심의하고 동행카드를 지급했다.

동행카드는 교통비, 식비,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진로 개발비, 연극, 영화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동행카드는 1년에 총 5회까지 10만원씩 추가 충전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는 1년에 10회까지 가능하다. 올해 이 사업에 총 1억 원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학업을 복귀하거나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최동하 생활지도담당 장학관은 “올해는 본격적으로 동행카드 사업을 시행한다”며 “올해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작년에 총 1300만 원을 지원해 학생 123명에게 동행카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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