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과학도시연합총회, 베트남 빈증성서 11일 ‘개막’

허태정 시장 의장…‘스마트시티-지속가능한 성장 혁신 동력’ 주제
WTA회원‧지방정부‧대학 등 25개국 2000명 참석

김정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0.12 09:02:47

▲ 세계과학도시연합회(WTA) 총회 및 세계혁신포럼이 11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개막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 등 내빈들이 개막식을 갖고 있다. ⓒ대전시

대전시가 의장을 맡고 있는 세계과학도시연합회(WTA) 총회 및 세계혁신포럼이 11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개막됐다.

‘스마트시티-지속가능한 성장 혁신 동력’을 주제로 개최되는 WTA총회는 지난 10일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베트남 빈증성에서 개최되며 WTA 회원, UNESCO, 지방정부, 대학 등 25개국 20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와 세계혁신포럼, 시장포럼, 대학총장 포럼, 하이 테크페어 등이 열리는 이번 총회는 하이테크페어에는 대전에서 40여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전시회와 수출 상담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진출할 수 있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과학도시연합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기술문명시대를 맞아 그간의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야한다”며 “이번회의에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들고 제도적인 뒷받침으로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허 시장은 총회에 앞서 부득담 베트남 부총리와 면담을 했다.

면담에서 부득담 베트남 부총리는 “막 WTA에 회원으로 가입한 신흥도시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은 스마트도시의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고 이런 노하우를 WTA 총회를 통해 공유하고 전파해줘 인상 깊게 생각한다”며 LG 등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의 성공사례를 들기도 했다.

이어 “한국의 많은 투자가 베트남에 너무 많은 도움을 줬다. 지난 30년간의 눈부신 발전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부지런하고 열정적이고 스마트한 국민성을 갖고 있어 같은 점이 많은 형제와 같은 나라”라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동반성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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