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11도…건강관리 ‘주의’
  • ▲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전국의 산에 단풍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 가운데 8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다소 쌀쌀하다.

    대전기상청은 7일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아 쌀쌀하겠으며 충남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고 일부 내륙 지역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건강관리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다.

    충남북부 및 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1.0m가 되겠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아 다소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가 되겠다.

    한편 8~17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