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세종 25도, 천안·제천·당진 24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20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아산·당진 17도, 세종·부여·공주 1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서산 25도, 천안·홍성·당진 24도가 예상된다.

    충남지역은 20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 중부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1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20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8도, 충주·옥천·진천 1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25도, 제천·괴산·단양 24도의 분포를 보인다.

    20일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