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세종·제천 24도, 청주·보령·금산 25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4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에 충남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이다.

    15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므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아산·태안 20도, 세종·천안·계룡 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24도, 서산·보령·금산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날 밤부터 14일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14일 오후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14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에 남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이다.

    15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9도, 충주·보은·증평 1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25도, 제천·진천·영동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15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