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김병기‧은상 김혜인‧동상 김은미씨
  • ▲ 2018제천 월악산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정정숙씨가 금한주 제천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 2018제천 월악산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정정숙씨가 금한주 제천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지난 1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18 제천 월악산 가요제’에서 정정숙씨(63‧여‧울진)가 대상을 받았다.

    월악산가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선)가 주관한 월악산 가요제는 덕산초·중학교 특설무대에서 MC김지민씨의 사회로 열렸다.

    이번 가요제는 12명의 본선 진출자들 간의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검정고무신’(한동엽)을 열창한 정정숙씨가 대상 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금상은 ‘그대를 칭칭’을 부른 김병기씨 (56‧충주), 은상 김혜인씨(25‧여‧서울), 동상 김은미씨(52‧여‧제천), 장려상 이정현씨(40‧천안) 인기상은 이연옥(51‧여‧청주)‧장성영(61‧ 제천)씨가 각각 차지했다.

    금한주 제천부시장은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가수 이상으로 노래를 잘 부르는 숨은 실력자들이 많이 참석해 월악산 가요제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