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2년간 6000만원 지원
  • ▲ 충북대 행정학과 박사과정 재학중인 김다영씨.ⓒ충북대학교
    ▲ 충북대 행정학과 박사과정 재학중인 김다영씨.ⓒ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김다영씨(박사 1년)가 교육부와 한국의 연구재단(NRF)이 공동 지원하는 2018년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김 씨는 ‘정부 Big data 활용의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한 중첩적 안전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펠로우십의 지원을 받으며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매년 3000만 원의 지원금을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글로벌 박사 양성 사업(Global-Ph.D. Fellowship)은 국내 대학원의 학술ㆍ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박사급 연구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연구지원 사업이다.

    전 학문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박사과정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연 2000만 원의 연구지원금과 1000만 원 이내의 등록금 등 매년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6일 ‘글로벌 박사 양성 사업’의 대상자 25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