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 27도, 세종·충주·진천 25도
  • ▲ 폭염에는 도서관이 피서지로 최고. 지난 4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정기간행물실에는 폭염을 피해 시민들이 신문과 책을 읽고 있다.ⓒ김정원 기자
    ▲ 폭염에는 도서관이 피서지로 최고. 지난 4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정기간행물실에는 폭염을 피해 시민들이 신문과 책을 읽고 있다.ⓒ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7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충남 남동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내륙 10~40mm이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1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의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겠다.

    현재 충남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
    속 이어지겠다.

    최저기온 대전·세종·천안·공주·서산·아산·태안 2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7도, 세종·서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또한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날 밤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 일부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7일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제천·진천·괴산·영동·단양 2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7도, 충주·진천·영동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또한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 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