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의원 제명은 꼬리 자르기”한화이글스 비상 속 대전야구장 신축 시동
  • ▲ 지난 5월 29일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를 낸 가운데 화재원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사진은 사고 당시 소방대원과 소장차 등이 사고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TJB 뉴스 화면 캡처
    ▲ 지난 5월 29일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를 낸 가운데 화재원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사진은 사고 당시 소방대원과 소장차 등이 사고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TJB 뉴스 화면 캡처

    지난 5월 29일 9명의 사상자(5명 사망‧4명 중상)를 낸 한화대전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수사가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한화 대전공장 사고는 로켓 충전설비 밸브에 가해진 충격이 원인일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서가 나왔기 때문이다.

    앞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는 지난 529일 오후 413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사업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생, 현장 근로자 B(33)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9명의 사상자를 냈다.

    그러나 폭발사고 당시 화상을 입고 서울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근로자 A(24)가 지난 8일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냈다.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18일 “국과수가 최근 폭발 발화 지점은 충전 설비 밸브 주변으로 한정할 수 있으며 밸브를 수동으로 열기 위해 나무 등으로 밸브를 때렸을 때 가해진 충격이 폭발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국과수는 “폭발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한 결과 고체 연료가 로켓추진체로 잘 옮겨지지 않을 때 통상적으로 나무 등으로 밸브를 때려 연료를 밑으로 보낸다”는 한화 현장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이 충격이 폭발의 원인이 됐는지를 실험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서를 토대로 폭발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 현장 책임자 등의 과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는 경찰과 노동청 등이 합동조사반을 꾸려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감식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정확한 폭발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음은 19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꼰대 보수는 싫다, 2030 ‘댄디 보수’의 등장
    [오늘의 세상]
    정치문화 개혁 나선 젊은이들

    -‘마린온 원조 모델’도 프로펠러 통째로 떨어졌었다
    [해병대 ‘마린온’ 추락 사고]
    노르웨이·스코틀랜드서 유사사고
    수리온 헬기의 고질적인 결함이 마린온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성장·분배 후퇴 자인하면서도… 경제정책은 ‘마이웨이’

    [경고등 켜진 경제]
    올 설비투자 증가율 3.3%→1.5%, 건설투자는 0.8%→-0.1%로 후퇴
    하반기 경제 전망치 줄줄이 낮춰

    ◇중앙일보
    -“노회찬에 산채서 2000만원 운전기사에 3000만원 줬다”
    특검, 경공모 관련자 2명 진술 확보
    드루킹 최측근 변호사 첫 영장 청구
    “5000만원 돌려받은 것처럼 위조”
    노회찬 의혹 부인, 여야 대표와 방미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트럼프도 별수 없네…김정은에 속은 거죠”
    미국은 북한을 모른다
    싱가포르 회담 부실 성적은
    북한알기 소홀, 상대방 깔본 탓
    부동산과 ‘김정은 다루기’ 달라

    트럼프, 한·미 훈련 중단 했지만
    북한은 이득 뒤 ‘먹튀’
    유해송환, 비핵화 초점 흐리기
    북한도 예측 불가 기습에 허점

    미국이 역전 기회 찾으려면
    조이·갈루치·힐 경험 전수받고
    북한 잘 아는 한국 도움 받아야

    -3% 성장 포기, 또 10조 쏟아붓는다
    최저임금 보전 3조, 근로장려 4조
    소득주도 성장 부진에 세금 투입

    “과도한 예산, 재정 건전성 위협”
    혁신성장·규제 완화 방안도 없어

    ◇동아일보
    -34조 쏟아붓고 낙제점… 제조업 쪼그라들고 공공부문만 커져
    [일자리 목표 30만명 포기] ‘재정 의존 고용정책’ 참담한 성적표

    -소득성장 정책 1년… 일자리 목표 반토막
    정부, 올 고용 목표 32만→18만명… 성장률 3→2.9% 하향
    최저임금 인상 통해 경제 성장시킨다는 실험 한계 드러나

    -4세 여아 통학차 질식사, 7시간동안 아무도 몰랐다니…
    어린이집車 관리부실… 비극 되풀이
    어린이집 관계자들, 한결같이 “몰랐다”

    ◇한겨레신문
    -‘경제 비상등’ 켜놓고도…재정확대 ‘찔끔’·소비대책은 ‘재탕’
    정부 경제대책 배경·문제점

    ‘경기 상황 심각’ 바짝 긴장한 정부
    투자 활성화·소득 지원책 내놨지만
    올 상반기 소극적 재정운용 탓에
    정책 대부분 내년 이후 시행 ‘한계’

    자동차 세금 인하·주택자금 확대 등
    소비진작 방안은 과거 정책 그대로

    전문가 “주요 대책 내년으로 미룬 꼴
    경기 악화 전에 하반기 2차 추경을”

    -3천만원 차 살 때 세금 64만원 깎아준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5→3.5% 인하
    연말까지…업체 추가 할인도 예상

    -“돈스코이호 최초 발견한 건 15년전 해양과기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관계자 단독 인터뷰
    “2003년 발견해 사진까지 이미 공개했다
    신일그룹 처음 찾았다며 소유권 주장 터무니 없어”

    ◇매일경제
    -37조 퍼붓고도…고용·투자 ‘반토막’

    반년만에 경제전망 대폭 수정…도대체 무슨일이
    “기업들 옥죄는데 투자·고용 늘겠나”

    -편의점 2.5배 연봉 조선 노조 일감없는 와중에도 파업나서
    현대重 19일부터 전면파업…‘혈세’ 대우조선도 곧 가세

    -車관세폭탄 째깍째깍…일자리 13만개 날아갈판
    美 19일 무역법 232조 공청회…車업계 비상

    ◇대전일보
    -대전역세권 개발 본궤도…지역 상권과 상생협약 체결
    市,코레일·상인회와 복합2구역 개발 상생협력

    -북측 함유성, 탁구 21세 이하 남자단식 첫 출전에서 ‘금메달’

    -한화폭발, 국과수 “충전설비 밸브에 가해진 충격 원인 추정”

    ◇동양일보
    -보건의료 행정타운 6개 국책기관 지역 상생 나 몰라
    충북도와 청주시 역할 부재 여론 도마위에 올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 가속화
    추진위 확대…도내 시민·문화예술 대표 43명 위촉

    -불붙은 여름, 충북 전력수요 급증
    최대 전력부하량 3813MW… 전년보다 1.41%↑

    -‘주가조작’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구속
    시세 조종 혐의…2013년 알앤엘바이오 사건 이후 두 번째 라 대표 “양심·법률에 반하는 행동 한 적 없다” 혐의 부인

    ◇중도일보
    -국회發 개헌군불 靑으로 옮겨붙나
    文의장 연일 개헌 드라이브 속 야권도 긍정기류
    靑 전국순회 지방분권 개헌정신 강조…동력살리기 행보 관측
    “국회 주도적 논의” 속도조절 속 선결과제도

    -갑천3블록 분양가 상한선 얼마? 고분양가 논란 잠재울까 관심
    도시공사 분양가심사위 열고 전문가 9명 회의
    업계선 “1120만원 거의 확실” 홍보문자 보내기도

    -대전시 산하기관장 ‘물갈이’ 시작…허 시장 인선방향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사 공모 진행
    마케팅공사도 경영이사 20일 공고
    나머지 기관장 거취도 주목

    -찜통차량 어린이사고 속출…안전장치 도입 목소리
    경기 동두천 한 어린이집서 여아 통원 차량에 갇혀 숨져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갈등·지역감정에 ‘난항’
    세종-청주-천안 주민설명회 난항
    노선갈등에 지역감정까지 얽혀

    ◇중부매일
    -음성군, 부적절 업무추진 대거 적발
    충북도 4년치 감사, 지적 102건에 신분·재정 조치

    -억대연봉 밥그릇 꿰차 재취업자 상대적 박탈감
    퇴직공무원 전유물 된 충주시 출자·출연 산하기관
    上. 기초 지자체까지 파고든 정부 적폐 관행
    메가폴리스·세계무술연맹·시설관리 公 등 5명 재취업
    충주시, 인사적체 해소위한 명퇴 인해 낙하산 관행 되풀이

    -문희상 의장, 특활비 논란에 “폐지가 방향과 목표”
    “국민이 원하는 개헌 반드시 해야”

    ◇충북일보
    -무더위 날리는 청주FCK 돌풍
    전국대회 제패 명문클럽 ‘우뚝’
    국내·외 구단 스카웃 제의까지
    지역 관심·지원 없어 아쉬워
    세종시 이전 방안도 검토 중

    -“핫플레이스 싫어요”… 新 트렌드 ‘혐핫’
    젊은 소비자층, SNS 피로감 ‘나만의 공간’ 선호
    수암골 등 찾는 사람 적어 매매 현수막 걸리기도

    -甲 횡포 乙 반란…‘중간에 낀’ 소상인
    편의점 업주 본사 갑질 분통
    ‘가맹수수료 35%’ 개선 요구

    -세종역 저지 대안 ‘트램’ 반응은 ‘글세’
    오송역·청주공항 기능 강화 부상
    도·청주시 실현가능성 의구심
    신교통수단 도입 연구용역 중단
    市 “실현가능성 의문” 검토 미뤄

    ◇충청매일
    -충북지역 폭염 피해 속출
    가축 4만마리 폐사·온열 환자 발생 잇따라

    -충북 학교, 교장 공모제 참여 저조
    역대 최저치인 4곳만 신청…도교육청 교원 승진제도 개선 취지 퇴색
    학교·학부모, 자격 소지자 선호…현장 선택권 강화되면서 신청 감소

    -충북지역 국회의원 정부예산 확보 맞손
    道,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열어
    정부사업·지역 현안 등 67건 건의
    이시종 지사, 국회 지원 적극 요청

    ◇충청타임즈
    -충북 역대 최악 폭염 오나
    일주일 넘게 지속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1994년 23일 최장 …기압계 흐름도 비슷

    -“비리혐의 재판중인 구본영 천안시장 충청타임즈 언론 탄압행위 중단하라”
    천안아산경실련 성명 … 근거있는 보도 불구 지속
    법률 등 검토후 사법당국에 법적 판단 요구 방침

    -제천화재참사 1심 판결 불복 …검찰·변호인 ‘쌍방 항소’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의원 제명은 꼬리 자르기”
    한국당 충북도당 맹비난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단 선출 무산
    회장 후보 민주당 홍성열·한국당 정상혁 추천… 여야 합의 실패

    ◇충청투데이
    -대전 신축 야구장 용역… 한밭운동장 부지에 한화이글스 ‘새 둥지’ 생길까
    현 한밭운동장 부지 활용 유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전망은?… 대전시 민간사업자 모시기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市-관계기관 상생협약 체결
    두 차례 민자유치 무산 경험, 市 절치부심… 전망은 회의적

    -민주당 당대표 출마 하마평만 무성…‘궁금한’ 이해찬
    민주당 당권주자 속속 거취표명, 이해찬 출마땐 판도 바뀔수도

    측근들 수차례 요청에도 고심, 등판땐 후보경쟁 부담 느낀 듯

    -‘공천헌금’ 박금순 前의원 조사

    ◇금강일보
    -불붙은 최저임금 인상…국민청원으로까지 번졌다
    자영업자 고사·일자리 500만 개 위기 보완책 시급

    -한화이글스 비상 속 대전야구장 신축 시동
    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용역비 2억 원 추경예산에 편성

    -만석닭강정 위생 논란에 “바닥에 음식 찌꺼기와 주방 기름때? 안먹어”
    만석닭강정 위생 논란에 “바닥에 음식 찌꺼기와 주방 기름때? 안먹어”

    -'라돈 파문' 대진침대, 실체 파헤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