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세종 31도, 제천·진천·홍성 30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4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4일까지 강수량은 충남내륙 5~40mm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최저기온 대전·공주·논산 23도, 세종·천안·서산 2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31도, 아산·예산·홍성 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4일 오전까지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4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충북  북부지역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3도, 충주·음성 2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보은 31도, 제천·진천·옥천 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4일 오전까지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쁘라삐룬(PRAPIROON)’은 현재 부산 남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km(약 8m/s)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4일 오후 3시쯤에는 독도 동북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