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 “유치원‧어린이집 무료급식도 시행”
  • ▲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지장 후보.ⓒ송아영 선거사무소
    ▲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지장 후보.ⓒ송아영 선거사무소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는 28일 “세종시를 아이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숲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28일 세종시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진국형 보육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 “학부모들이 방과 후와 주말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선진국형 보육지원체계 확립을 약속했다.

    이어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가 전면에 나서는 교육혁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송 후보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시행하겠다”면서 “엄마들의 보육 부담을 시가 나서서 경감해 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교육 및 우선채용 제도 운영 등으로 엄마들의 경제활동과 ‘워라밸’을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송 후보는 24일 “아이 키우고 싶은 세종을 만들겠다”며 세종시 보육과 교육분야 정책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