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상담회 ‘큰 성과’

수출·협력계약 25억·구매상담 57건 300억 달성 등

김동식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5.11 10:35:12

▲ 대전시가 지난 8, 9일 이틀간 말레이시아에서 ‘2018 한국-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상담회’를 열어 큰 성과를 거뒀다.ⓒ대전시

대전시가 지난 8, 9일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쉐라톤임페리얼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협력 계약 25억 원 및 기술이전 논의 2건, 유효구매상담 57건 30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유망 화장품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기능성소재센터와 한남대학교가 수행하는 화장품산업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는 대전지역 7개 화장품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지역 유망 기능성 화장품 기업인 ㈜파이안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와 함께 공동상담을 추진해 현지 유명 화장품 제조사 및 유통기업과 약 10억 원 상당의 수출․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제품구매 및 기능성 제품개발 요청을 받았다.

㈜파이안 바이오테크놀로지 한규범 대표는 자사의 제품이 기능성 면에서 차별성이 있고 품질이 우수해 말레이시아 에스테틱 화장품 수출이 활발하게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셀아이콘랩은 이번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로부터 손발크림 OEM 제품개발에 대한 제안을 받아 거래 조건이 충족되면 중동시장 진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첨단 신소재·신기술 화장품 기업인 ㈜이앤이켐도 현지 홈쇼핑 기업 및 프리미엄 화장품 에이젠트사와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 시장진출에 대한 자신을 보이는 등 총 57건 300억 원 규모의 유효구매 상담도 진행했다.

김정홍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대전 화장품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지역 화장품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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