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까지 신청…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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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 받았거나 등급 지정을 신청한 청주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자이다.

    신청은 해당 구청 또는 외식업지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사항 조회 뒤 현지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지정대상 기준에 적합하면 최종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다.

    신규 지정 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 관련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시 모범음식점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청주지역 모범음식점은 상당구 31곳, 서원구 35곳, 흥덕구 35곳, 청원구 37곳 등 총 13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