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복대1·2동 주민에 송구”
  • ▲ 임헌경 충북도의원.ⓒ뉴데일리 D/B
    ▲ 임헌경 충북도의원.ⓒ뉴데일리 D/B

    바른미래당 임헌경 충북도의원이 21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법적절차에 따라 도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임기가 아직 3개월여 남아있는 시점에 미리 사퇴하게 된데 대해 도민과 지역구인 청주시 복대1·2동 주민 여러분에게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대한 청주’를 만들고자 하는 저의 꿈과 ‘구태정치를 물리치고 바른 길로 걸어가겠다’는 바른미래당의 승리를 위해 시장선거에 페어플레이로 열심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임 의원은 2010년, 2014년 잇따라 도의원에 당선됐고 지난달 1일 ‘그린 청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