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20일 평년기온 되찾아 ‘포근’…일교차 ‘주의’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0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당진 -4도, 천안·세종·논산 -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공주·세종 8도, 천안·청양·홍성 7도의 분포를 보인다.

현재 충남전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장기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서해 중부해상은 바람이 2~7m/s로 불고 물결은 0.5m 이하로 일고 있으며 당분간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겠다.

충북지역은 20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3도, 충주·증평·영동 -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제천 7도, 보은·옥천 8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