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구‧한민철 교수 주도…창립 37년만에 달성
  • ▲ 지난 10일 청주대학교 이공대학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이 연구업적 3000편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청주대학교
    ▲ 지난 10일 청주대학교 이공대학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이 연구업적 3000편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는 11일 이공대학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한천구·한민철 교수)이 연구업적 3000편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지난해 연구업적 215편을 달성해 1981년 창립이래 37년만에 연구업적 3000편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창립후 2003년 1000편, 2010년 2000편의 연구업적을 달성한 바 있다.

    청주대에 따르면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학위논문 700여 편 △국내학술논문 및 학술발표논문 2000여 편 △국제학술논문 및 학술박표논문 250여 편 △저서 및 연구보고서 200여 편이다.

    이 연구실은 올해 박사 7명을 비롯해 석사 5명, 학사 22명 등 그동안 박사 100여 명, 석사 190여 명, 학부연구생 440여 명 등 약 730여 명을 배출했다.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지난 10일 학내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졸업생 환송회’에서 연구업적 3000편 돌파 기념행사에 이어 연구실을 거쳐간 연구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학문발전을 도모하는 정기총회 및 졸업생 환송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간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업적을 정리하고 연구실을 졸업하는 학부연구생에게는 공로상,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대학원생에게는 축하패를 수여했다.

    건축공학과 한천구 교수는 “매년 건축재료시공연구실에서는 연구생들이 모여 연구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정기총회 행사를 갖고 있다”며 “올해는 연구업적 3000편을 돌파해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