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 ▲ 2017년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에서 한밭대 김은지‧정명훈 팀의 ‘빛과 그림자를 걷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시청에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대전시
    ▲ 2017년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에서 한밭대 김은지‧정명훈 팀의 ‘빛과 그림자를 걷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시청에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대전시


    2017년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에서 한밭대 김은지‧정명훈 팀의 ‘빛과 그림자를 걷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전시는 18일 오후 시청에서 시 관계자와 수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시상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자치구 추진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지역 대학의 43개 팀이 2학기 수업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공모전 발표회를 통해 최종 9개 팀을 선정했다.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에는 △한밭대 김은지‧정명훈 팀의 ‘빛과 그림자를 걷다’△최우수상에는 한밭대 권세미△노현진 팀의 ‘DAEJEON, 근대를 걷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목원대 김지은‧최예솔‧이재영 팀의‘대전 브루스’△한밭대 박신혜‧김솔아 팀의 ‘도토리에 머무르다’가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한밭대 백민기‧김성진 팀의 ‘happy cloud’△충남대 박세민‧박지민 팀의 ‘beauty pearl’△한밭대 민지연‧윤채운 팀의‘우리동네 지킴이, 흰수염고래’△한밭대 김현경‧김현지 팀의 ‘반석교 지하 보행로 개선 아이디어’△한밭대 박용주‧이동욱 팀의 ‘대전 나들목 스마트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김준열 도시경관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 및 디자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공공디자인전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