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행정자치위 1일 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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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는 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어 2018년도 대전시 예산안을 심의하고 상소오토캠핑장 조성시설비 및 시설부대비 25억 등을 전액 삭감했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는 계수조정 결과 환경녹지국 예산안 중 △음식물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비 51억 7465만원 중 30%인 15억 5239만 5000원을 삭감 △상소오토캠핑장(2단계) 조성 시설비 ‧시설부대비 25억 원, 도시공원조성 홍보물 등 자료제작 및 홍보 동영상 제작비 7500만원을 전액 삭감 △둔산대공원 주차장 CCTV 설치비 4억 9800만원 중 50%인 2억 4900만원, 한밭수목원 CCTV 교체 및 확충 4억 9700만원 중 50%인 2억 4850만원을 삭감하고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했다.

    또한 상수도특별회계 예산에서 수돗물 시민네트워크 공동캠페인 분담금 1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행정자치위원회도 이날 상임위를 열어 대전NGO지원센터 위탁 운영 및 2018년 대전 국제 와인 페어 등 5억 7400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또한 청사관리 및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용역비 등 3억 5300만원도 삼각,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