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메이커들 위한 ‘체험한마당’…다양한 볼거리·참여 이벤트 ‘진행’
  • ▲ 한국교통대가 28일 ‘제1회 충북 메이커스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한국교통대학교
    ▲ 한국교통대가 28일 ‘제1회 충북 메이커스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가 28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1회 충북 메이커스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충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고 한국교통대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학생, 일반인들이 생각으로 만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D프린팅 체험존, 3D펜체험, 드론제작, 창의미술체험, 에코백 제작, 반려동물 장난감 제작 등 30여 종류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메이커 강의, 학생 메이커 퀴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한국교통대의 3D프린팅센터, 충북거점 무한상상실, 충주 관아골 청년몰에서 주관해 수준 높은 메이킹 참여활동이 이뤄졌으며, 특히 3D프린팅 체험존에서는 3D프린터 방식별 출력전시, 3D펜 체험, 3D스캐닝 체험 등 실제 직업현장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는 퀴즈, 돌림판 등의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으며, 모든 체험부스는 무료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