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까지 교내 일원…국내·외 전문가·관련단체 2600여명 ‘참가’
  • ▲ 한국교원대 황새사진.ⓒ한국교원대
    ▲ 한국교원대 황새사진.ⓒ한국교원대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이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간 ‘2017 황새축제’를 교원대 일원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목적은 △황새복원의 중요성 및 가치 인식을 높이고 △성공적인 황새의 한반도 정착방안 마련 △황새 서식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 및 관련단체에서 2600여명이 참가한다.

    2017 황새 축제의 주요 일정은 첫째 날, ‘가을밤에 만나는 황새’ ‘황새문화재’, 둘째 날 ‘시민과 함께하는 황새’ 환경교육한마당, 셋째와 넷째 날 ‘세계가 만나는 황새’ 국제황새심포지엄, 다섯째 날 ‘황새와 함께하는 가을소풍’ 황새생태탐방으로 진행한다.

    남영숙 원장은 “이번 축제로 황새의 가치 홍보와 인식 제고 효과, 황새생태연구의 확산 논의의 장 제공, 관련기관의 협력방안 강구 및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