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요리대회 최고상 받아
  • ▲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 ⓒ충청대
    ▲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 ⓒ충청대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11일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이 ‘제2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 기간 중 열린 ‘서울국제요리대회’에서 최고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대에 따르면 남산 ‘한국의 맛’ 축제기간 중인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요리대회서 프리스타일 라이브 경연에 참가한 1학년 김동희‧이인호‧전수진‧류승열 학생팀이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서울 국제요리대회에는 1000여 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0여 팀이 이틀간 경기를 치렀으며 충청대는 식품영양외식학부 호텔외식조리전공의 학과 동아리인 FOOD(푸드) 회원 23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프리스타일 라이브와 전시 부문에 참가해 5개 팀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전원이 수상했다.

    한편 남산 한국의 맛 축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한식의 도발’을 주제로 한식과 아시아음식, 서양음식 등을 요리하는 대표 셰프 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