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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와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가 16일 ‘충북지역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으로 라이온스협회는 스쿨존 내 안전시설 강화를 위한 물품을 기부하고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추진 및 홍보를 담당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올해 1차 사업으로 도내 스쿨존 사고 2건 이상인 학교 13곳 중 4곳을 선정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노란발자국을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교통사고 감소 추이 등을 보아 추가적으로 노란발자국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이 보행안전 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 교통안전 의식 함양 및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