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쎄미시스코 세종 1공장 준공식 장면.ⓒ세종시
    ▲ ㈜쎄미시스코 세종 1공장 준공식 장면.ⓒ세종시


    ㈜쎄미시스코가 12일 오후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에 초소형전기완성차 공장 준공식과 함께 가동에 들어갔다.

    미래산업단지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쎄미시스코는 미래산업단지의 ‘제1호 입주기업’이며 쎄미시스코 세종공장은 자체개발한 초소형전기완성차를 이달 중 시험 생산한 뒤 다음달부터 생산을 시작,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연간 생산능력은 2~3000대 규모이며 한 생산라인에서 다품종 생산도 가능할 정도로 최점단 시설을 갖췄다.

    미래산단 세종공장은 1만9286㎡의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완성차보관소 등을 갖췄으며 건축연면적은 6136.64㎡의 규모다. 신 규직 75명 등 80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