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천시장배 사랑 나눔 축구대회 모습.ⓒ제천시
    ▲ 지난해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천시장배 사랑 나눔 축구대회 모습.ⓒ제천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제8회 제천시장배 사랑나눔 축구대회’가 22, 23일 이틀 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제천시 축구협회와 한국 유소년 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여개팀 1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클럽 팀들 간의 친선과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 유망주와 환경이 어려운 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 꿈과 희망을 전해줄 계획이다.

    류관우 제천시 체육지원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축구의 메카로서 제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