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5일 ‘2017년 총력경영회의’를 가졌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5일 ‘2017년 총력경영회의’를 가졌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지역활성화 모색에 팔을 걷었다.

    5일 한오현 충북본부장이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총력경영회의’를 주재했다.

    이 날 회의에는 한 본부장을 비롯, 충북본부 내근부장 및 6개 지사의 농지은행부장 등 총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회의의 주된 내용은 농지은행사업 활성화 방안, 생산기반사업, 지역개발사업의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또한 올해 최초 도입돼 사용되는 ‘E-나라도움’ 국고보조금사업 집행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사업담당자별 현안사항 등도 공유했다.

    한오현 본부장은 “농업의 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지만 본부-지사 간 협업해 극복하고, 2206억원의 본부 사업비를 계획대로 연내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