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재수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장.ⓒ충북대
    ▲ 유재수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장.ⓒ충북대


    충북대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2년간 16억 원의 연구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단계평가는 충북대를 비롯한 경희대, 동국대, 서울대, 고려대 등 5개 학교가 1단계 과정을 수행한 3년 7개월간의 연구 실적 및 발표 평가를 진행했고, 충북대는 1위로 연장 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대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는 2013년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에 선정, 2016년 12월까지 약 3년 간 30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1단계 과정으로 스마트 공간에서 생활형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충북대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는 내년 12월까지 2단계 연구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확보한 기술의 고도화 및 안정화를 통한 기술 사업화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재수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장(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은 “대학의 원천 기술 및 특허 기술에 대한 기술 이전을 활성화하고 기술 사업화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상업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형 서비스 연구 및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충북대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가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