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통대 식품영양학과 영양교육동아리 학생들이 인형극을 마치고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 교통대 식품영양학과 영양교육동아리 학생들이 인형극을 마치고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6, 17일 이틀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교사를 대상으로 인형극과 ‘채소 먹기 캠페인’을 갖고 있다.

    음성군 관내 급식소 어린이와 교사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뱃살공주와 일곱 난쟁이’ 인형극을 공연 중이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가 접하는 간식 속 당류의 문제점과 채소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한 인형극으로 교통대 식품영양학과 영양교육동아리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인형극 관람을 마친 어린이들은 (주)풀무원건강생활에서 후원한 채소 먹기 캠페인에도 참가해 채소녹즙을 맛보며 채소와 친숙해지는 시간도 갖는다.

    김미현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당류 줄이기 실천을 위해서는 영유아 시기부터 꾸준한 교육과 실천을 통한 습관화가 필요하다”며 “보육시설과 가정에서도 어린이 당류섭취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