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가을 풍경.ⓒ충북도
    ▲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가을 풍경.ⓒ충북도

    가을을 맞은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다음달 3일 개천절에 정상개관 한다.

    29일 청남대에 따르면 이 날은 사전 예약없이 승용차로 입장이 가능하며 문의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입장하면 된다.

    당일 문의면~청남대 간 시내버스는 운행하지 않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은 대청호반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는 조경수와 야생화를 즐길 수 있으며 대통령의 온기가 담겨있는 본관,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대통령기념관, 대통령기념관(별관), 대통령광장,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을 거닐수 있다.

    한편 청남대는 2003년 개방 이후 누적 관람객이 올해 9월말  기준 965만여명에 이르러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