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제7대 후반기 제56차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가 열렸다.ⓒ청주시의회
    ▲ 25일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제7대 후반기 제56차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가 열렸다.ⓒ청주시의회

    황영호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이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25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7대 후반기 제56차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황영호 의장은 “통합 2주년을 맞아 100만 도시로 도약하는 직지의 본향인 청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논란,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등 지역현안 해결 및 충북의 발전을 위해 의장단협의회의 역할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당선된 황영호 의장은 앞으로 후반기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협의회 부회장에는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연종석 증평군의회 의장이, 감사에는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이, 간사에는 하재성 청주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