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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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로 강도 높은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11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조직 구성에 착수했다.

    국민의당은 27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충청권 11개 지역을 포함한 44개 단수지역에 대한 지역위원장을 최종 확정했다.

    충북지역은 청주 청원의 신언관, 청주 서원의 안창현, 증평·진천·음성의 김영국 전 후보가 각각 선임됐으며 제천·단양에는 신현대씨가 선임됐다.   

    대전에는 유성갑 고무열, 대덕구 신명식 위원장이 선임됐다.

    충남은 천안 갑 이종설, 보령·서천 고종군, 아산갑 조병산, 아산을 김광만, 당진 송노섭 전 단국대 교수가 각각 확정됐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복수 후보가 공모한 지역 등에 대해 곧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