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충부여고 조정부가 '제5회 탄금호배'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충북도교육청
    ▲ 충북 충부여고 조정부가 '제5회 탄금호배'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충북도교육청

    충북 충주여자고등학교(교장 홍순경) 조정부 학생들이 ‘제5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충주시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충주여고 조정부는 쿼드러플스컬 금메달, 경량급 더블스컬 금메달,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 은메달, 더블스컬 은메달, 싱글스컬 동메달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976년 창단한 충주여고 조정부는 역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만 29개를 수상한 바 있다.

    김다정 학생(주장)은 “열심히 지도해 주신 감독 및 코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열심히 함께 훈련에 전념한 동료 학생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의성 학교운영위원은 “충주여고 조정부 학생들이 타 학생들과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전국최강, 세계 최강으로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