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 수돗물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대전시
    ▲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 수돗물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대전시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주관, ‘2016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수돗물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 문화, 산업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각계 전문가와 전국 만 16세 이상 소비자 2만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결정한다.

    이번 조사 결과 대전수돗물 It’s 水가 광역자치단체 수돗물 부문에서 브랜드의 품질,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지속성, 경쟁력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최고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의 더 나은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오래된 수도관을 50km 이상 교체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등 경쟁력있는 수돗물 생산에 끊임없이 힘써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수돗물 It’s 水는 △수질안정성 국제공인(美, UL) △전국 정수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친환경브랜드대상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 △수돗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명실상부한 명품 수돗물 생산 최우수기관으로의 영예를 국․내외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