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성종합복지관 전경. 사진 대전시제공
    ▲ 기성종합복지관 전경. 사진 대전시제공

    대전 최고의 복지관을 목표로 2009년 12월 개관한 기성종합복지관이 도시 외곽에 위치한 단점을 극복하고 지난해 누적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기성종합복지관은 그동안 기성 거북이마라톤대회, 청소년자원봉사체험학교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수영·헬스·웰빙댄스 등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은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올해 초부터 장애인 수중재활, 어린이 독서캠프, 장애인 컴퓨터자격증반 운영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가복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탁구전용로봇, 탈의실체중계, 회원전용 라운지 설치 등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한 이용률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병전 관장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고른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