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결혼이주여성들이 범죄예방교육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청주상당서 ⓒ뉴데일리
    ▲ 결혼이주여성들이 범죄예방교육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청주상당서 ⓒ뉴데일리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최기영)는 9일 오전 청남농협에서 연말연시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취폭력, 음주소란 행위 및 날로 지능화 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상당서는 이날 또 결혼이주여성들이 국내 실정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저지르기 쉬운 불법취업, 무면허운전 등 국내에서 지켜야 할 법과 각종 범죄피해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