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역할·진로지도 및 인적‧물적 환경구축방안 내용 ‘진행’
  • 충북도교육청은 4일 청주농고에서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 도입되는 NCS 기반 교육과정의 조기 정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NCS 기반 직업교육과정이란 산업현장의 직무와 학교의 교육내용과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NCS 체계에 맞도록 기준학과별 인력양성유형을 정하고 그에 적합한 NCS 실무교과를 반영하는 것으로 도내 마이스터고 3곳은 이미 적용중이며 23개 특성화고등학교는 2016년부터 시작된다.
    이번 연수는 NCS 확장에 앞장서는 전문가 3명과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석교사 2명을 초청하여 NCS 교육과정의 이해 및 운영을 위한 교사의 역할, NCS 기반 능력사회 채용 및 진로지도, 학습모듈선택과 활용, 인적‧물적 환경구축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력보다는 현장직무능력으로 인재를 평가하는 시대에 적합한 직업교육을 충북이 선도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