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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6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ICT전략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모바일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자를 육성하고, 공공정보를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기 위하여 주최한 '제4회 충청북도 모바일 앱 공모전'의 시상식이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4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설문식 정무부지사, 수상자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모바일 앱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시작, 도내 학생 및 도민 등이 출품한 총 19편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쳐 최종 7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사용자가 위치한 곳으로부터 거리를 정하면 그 안에 있는 충북도내 관광, 숙박, 맛집, 캠핑, 레포츠 등 충북 관련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충북투어’ 앱을 개발한 학생부문의 충북의 딸아들 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에서 열리는 공모전 정보를 제공해 주는 ‘공모전들-충북의 공모전들’ 앱을 개발한 학생부문의 김이박넷 팀이 우수상을, ‘충북 마실’ 앱을 개발한 일반부문의 이상민 씨, ‘충북 모어’ 앱을 개발한 학생부분의 4sys 팀, ‘프리마켓’ 앱을 개발한 학생부문의 D.I.Y 팀이 각각 장려상을, ‘충전소 네비’ 앱을 개발한 학생부분의 고라니 팀, ‘충북 팜 팜’ 앱을 개발한 학생부분의 충북에 머무르다 팀이 각각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