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성보나벤뜨라 노인요양원 찾아
  • ▲ 제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성보나벤뜨라 노인요양원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소방서
    ▲ 제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성보나벤뜨라 노인요양원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소방서

    충북 제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경선)는 27일 제천시 명지동 성보나벤뜨라 노인요양원에서 사랑을 전하는 ‘김장 담그기’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대원 26명은 영하의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요양원에 전달했다.

    대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화장지와 과일 등 생필품을 요양원에 전달하고 노인들에게 말벗이 돼줬다.

    이경선 대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