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 충남도 ⓒ뉴데일리
    ▲ 사진제공 충남도 ⓒ뉴데일리

    충남도가 부동산중개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홈페이지의 누적 접속자 수가 24일 기준 7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도내 전체 부동산중개업소의 정보를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충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홈페이지는 대표자 사진, 업소 위치, 보증보험기간 등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는 물론, 부동산 종류 및 거래 유형별 중개보수를 계산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스마트폰에서 홈페이지(http://budongsan.chungnam.net)를 직접 접속하거나 부동산중개업소별 부착된 스티커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사전에 중개업소 대표자 사진, 보증보험 가입여부 확인 및 중개보수 계산 등을 통해 무등록‧무자격자로부터의 중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의 많은 이용과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