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점검 했다는데, 충청지역 비탈면 12곳 유실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점검이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비탈면 유실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비탈면 유실지는 총 37곳이다. 이중 충청권

    2020-10-12 김민정 기자
  • 투기의혹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김원식 의원 입장 밝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과 김원식 의원이 12일 입장문을 내고 해명에 나섰다.이 의장은 이날 언론사에 낸 입장문을 통해 “2016년 모친이 매입한 토지의 투기 의혹은 오랜 고민 끝에 해당 토지를 매입한 것이고 이 토지는 1995년 4월 19일

    2020-10-12 김정원 기자
  •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 비율 세종‧충북 전국 꼴찌

    충북과 세종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기계식 주차시설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세종이 지역구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기계식주차장 사고 현황’에 따르면 정밀안전감사를 받지 않은 비율이 세종 75

    2020-10-12 장동열 기자
  • 충북교육청, 기초 학력 지원 전담교사 배치 추진

    충북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부진학생에게 종합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30학급 이상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수업 협력강사’를 전담교사로 전환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도내 256개 초등학교 중 ‘맞춤형 학력 연구시범학교’ 4개교를 포함한 49개교에서 기초학력 지도를 위해

    2020-10-12 김민정 기자
  • 충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강화

    충북도는 지난 9일 강원 화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년여만에 발생함에 따라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9월 16일 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전파를 막고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발생지역

    2020-10-12 김민정 기자
  • 충남 서천서 50대 신규 확진…해외입국 사례

    충남 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더 나왔다. 서천군은 12일 서천 거주 50대 A씨가 전날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입국 당시 무증상 상태였다.

    2020-10-12 장동열 기자
  • 11일 대전 어린이집 원아‧교사 등 ‘7명 집단감염’

    추석모임과 관련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대전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대전시는 “11일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7명의 집단감염(대전 392~398번)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392‧393(유성구 상대동)‧394번(서구

    2020-10-12 김정원 기자
  • 진천군, 취약계층 4500명에 마스크 10만장 지원

    충북 진천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10만장이 지원된다.진천군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개정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2020-10-12 장동열 기자
  • [충청브리핑] 특례시 등 시·군간 갈등…충북도가 ‘자초’

    ◇행안위 국정감사 현장아닌 국회서 실시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감까지 바꿔놓았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국감을 전면 취소하고 국회에서 실시하기로 해 부실국감이 우려된다.행안위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경찰청 국감 장소를

    2020-10-12 김정원 기자
  • [박규홍의 시사칼럼] 테스 형(兄), 나라 꼴이 왜 이래?

    #1. 2020년 개천절과 한글날에 본 광화문 거리 풍경은 21세기의 대한민국이 맞는가 눈을 의심하기에 충분했다. 뉴스 화면으로만 그 광경을 본 시민들과 달리 실제로 볼 일이 있어서 광화문 인근에 가야만 했던 시민들은 과도하게 검문하는 공권력의 위세를 체험하고 코로나

    2020-10-11 박규홍 칼럼
  • 대전서 추석모임서 6명 ‘집단감염’ 또 발생

    대전에서 추석 때 식사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대전 385번 부인과 사위·딸·손자 등 일가족 6명의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다.대전시는 11일 “유성구 상대동(50대)과 봉명동(30대, 미취학아동), 상대동(30대)에서 6

    2020-10-11 김정원 기자
  • 보은 골프장 다녀간 대전 60대 코로나19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의 한 주민이 충북 보은의 한 골프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11일 보은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대전시 도안신도시(유성구 상대동)에 사는 60대 A씨가 추석 연휴인 지난 1일 보은을 다녀갔다. A

    2020-10-11 장동열 기자
  • 청주시, 광화문 집회 참석 숨긴 70대에 구상권 청구

    충북 청주시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숨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70대 A씨에 대해 구상금 청구 절차를 밟기로 했다.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8월15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을 바탕으로 A씨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2020-10-11 장동열 기자
  • 충청권,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대전시와 충‧남북 등 충청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1단계로 완화한다.추석 특별방역기간 종료와 정부의 수도권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따른 후속 조처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

    2020-10-11 장동열 기자
  • 강원 화천서 ASF 재발…‘돼지 2244두’ 살처분

    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양돈농장에서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돼지 2244여두가 긴급 살처분됐다.11일 강원도와 화천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예찰 중 화천군 상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에 걸린

    2020-10-11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