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주 모충동서 민주당·한국당·국민의당·늘푸른당·녹색당 등 참여
  • ▲ 충북선관위가 20일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서 지역 정당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충북선관위
    ▲ 충북선관위가 20일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서 지역 정당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충북선관위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청주시서원구 모충동 일원에서 지역 정당과 함께 하는 ‘사랑의 나눔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늘푸른한국당, 국제녹색당의 중앙당 및 충북도당 당직자와 충북선관위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 500장씩을 배달했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충북선관위 봉사동호회인 ‘희망봉사회’에서 제공한 것으로 청주 뿐만 아니라 음성군 2가구에도 500장씩 모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충북 연탄은행`을 통해서도 총 10가구에 2000장을 기부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보고 정당과의 유대증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 있어 정책과 공약에 의한 민주주의 구현에 각 정당이 주체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