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4차 산업혁명 첨단 과학기술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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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오는 21일 2017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4차 산업혁명관련 첨단 과학기술의 향연을 펼친다.

    19일 시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시민 등 모든 참석자가 개막 카운트다운, 성공기원 풍선 날리기, 상징 케익 나눔행사 등을 함께한다.

    또 주제전시관의 VR, IoT,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3D프린터 등 대덕특구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야외전시장의 댄싱로봇 체험관, WISET 과학놀이터, 노벨과학영재페스티벌 체험·전시관 등이 운여된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모두 1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323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제전시관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대덕특구의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전시하고 야외광장에서는 과학을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존과 코스튬플레이 뮤지컬, 사이언스 콘서트 등 문화예술행사를 볼 수 있다.

    과학경제국 정진제 주무관은 “행사장 주변 및 대전역~행사장 간 셔틀버스 운행, 4개소의 대형주차장 마련, 교통통제, 행사장 안내 및 질서유지, 소방, 응급의료 등 교통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른들까지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