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서구소재 3개 중학교 대상
  • ▲ 렛츠런 한국마사회 대전지사가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 나눔 행사를 가졌다.ⓒ렛츠런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 렛츠런 한국마사회 대전지사가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 나눔 행사를 가졌다.ⓒ렛츠런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렛츠런 한국마사회 대전지사가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에 기부금 1000만원을 지원해 지난 11~18일까지 대전 서구 소재 3개 중학교에서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도정자 회장은 “바쁘더라도 아침을 거르지 말고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우리 뇌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쓰기 때문에 아침밥을 먹어야 두뇌 회전에 필요한 식물성 당질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두뇌회전이 잘 되지 않아 학습이나 일의 능률이 떨어지게 된다”고 학생들에게 말하며 삼각김밥과 음료수를 나눠줬다.

    지난 11일 수요일에는 월평중학교(교장 전홍식) 교직원과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마사회 대전지사 엔젤스 직원 봉사단과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직원 봉사단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생활화를 홍보한데 이어 17일에는 서중학교, 18일에는 도마중학교 정문에서 각각 활동을 펼쳤다.

    최원일 마사회 지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교육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금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같은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 한국마사회 대전지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지원, 홀몸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지원, 경로당 환경개선과 나들이 지원 등 2017년 총 2억6000만원의 기부금 사업을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