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855명, 민간인 305명 등 1160명 대거 투입

청주시, 폭우피해 1575건 접수…233건 긴급 복구

사망 2명·중상 4명·경상 17명 발생…68가구 129명의 이재민 대피 중

김종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7.17 1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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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3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충북 청주시에 접수된 피해 건수는 모두 1575건에 달하며 17일 오후까지 233건이 긴급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침수 피해 신고는 △농경지·시설하우스 94건 △주택 전기 정전 11건 △공장 20건 △문화재 8건 △축사 36건 △저수지·배수로 20건 △공동주택·도로 공사장 18건 △주택 746건 △도로 302건 △신호기 40건 △하천 유실 등 28건 △하수처리시설 24건 △상수도 관로 등 26건 △차량 침수 및 교통 40건 △산사태·가로수 94건 △체육시설 1건 △유원지·공원 34건 △학교 33건 등 총 1575건이다.

이 중 이날까지 233건은 복구를 마친 상태이며 1342건은 조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사망 2명, 중경상 4명, 경상 17명이 발생했으며 68가구 129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대피소 10곳에서 대피 중이다.

시 재난종합상황실은 백호, 덤프, 살수차, 준설차, 스키로더 등의 장비 71대를 투입한데 이어 정확한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복구하는 데 586명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이재민 대피소에 취사구호세트, 모포, 간식 등 긴급 구호 물품 1370점, 흥덕구 복대동 아파트 2곳, 우암동 아파트 1곳에 생수 400박스를 지원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응급 복구 체계를 유지해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단전가구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안전 점검을 펼친데 이어 전력 설비를 복구해 즉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관 등 가스 누출 예찰 활동을 펼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복구작업에는 군인 605명, 경찰 250명, 민간인 305명 등 인력 1160명을 투입하고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가 긴급 지원됐다.

방역차량 47대와 자율방역단 511반 1796명을 투입해 침수지역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인력 357명, 차량 153대를 동원해 곳곳에 나뒹구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긴급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 점검하고 “시의 예비비를 집행하고 민간부문까지 총동원해 빠른 시간 내 복구할 것과 피해액을 빨리 조사해 특별재난지역지정 선포도 건의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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