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 사무실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 사무실

    자유한국당 국회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이 “충주 유즈막교 내진보강공사에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원 교부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 단월동에 위치한 유즈막교는 1997년에 준공됐으며, 국도3호선 내에 가설된 교량으로 지난해 충주시가 실시한 정밀점검 및 내진성능평가 용역 결과 주요부재 손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진성능도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안전성·내구성 및 교량 공용기간 저하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내진보강, 난간 및 연석보수, 교대.교각 보수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가 따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종배 의원은 “유즈막교는 하루 교통량이 1만6900여대에 달하는 교각으로써 시급히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교세 확보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