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옥·나용찬·김춘묵씨 24일 등록 예정…공식 선거운동 29일 부터
  • ▲ ▲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 출마자들 (시계방향으로) 남무현, 송인헌, 박경옥, 나용찬, 김환동, 김춘묵 후보.ⓒ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 ▲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 출마자들 (시계방향으로) 남무현, 송인헌, 박경옥, 나용찬, 김환동, 김춘묵 후보.ⓒ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오는 4월12일 치러지는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3일 3명이 등록을 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23일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남무현 전 불정농협조합장(65), 자유한국당은 송인헌 전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61), 김환동 전 충북도의원(67)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 나용찬 한국보훈학회 부회장(62)도 이날 후보자 등록을 했지만 주민 추천장을 제출하지 않아 24일 등록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박경옥 국민행복당 수석부총재(44·여)와 김춘묵 전 서울시기술서기관(57)도 24일 후보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이번 보궐선거에는 모두 6명이 본선에서 맞붙게 될 전망이다.

    한편 후보등록일은 24일까지며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투표는 다음달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괴산군 19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